경남 산청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리산 청정골이 산청의 여름 피서지를 홍보했다.

국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산청군 시천면 내대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산청군

특히 ‘2025 산청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으로 산청의 여름 관광지를 소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잡았다.

또 관광 홍보 마케팅을 위해 산청군 관광캐릭터와 각종 굿즈를 소개하고 SNS 구독 이벤트 및 각종 게임이벤트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민옥분 산청군 관광진흥과장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람이 찾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 최고의 여름 명소를 소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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