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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한림면 생활폐기물 업체서 27일 저녁 큰불, 밤새 진화 작업

정화영 수습기자 승인 2024.12.28 06:47 | 최종 수정 2024.12.28 11:13 의견 0

27일 저녁 7시 43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한 자원순환시설(폐기물처리장)에서 큰불이 나 10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자원순환시설(쓰레기매립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9대와 진화대원 87명을 투입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다.

시설 내부에는 생활폐기물 100t 정도가 쌓여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당시 근로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였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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