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가족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으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령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위해 자격취득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 사회 정착을 돕는다.

올 상반기에는 ▲아로마테라피 자격취득반 ▲마크라메 자격취득반을, 하반기에는 ▲제로웨이스트 자격취득반 ▲비누꽃플로리스트 자격취득반 ▲온라인창업교육을 한다.

의령군가족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누리집(홈페이지) 캡처

한편 지난해 결혼이주여성 자격증취득반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 1명 ▲아동베이킹지도사 12명 ▲정보기술자격(ITQ) 7명 ▲카페바리스타 2급 9명이 자격증을 땄다.

의령군가족센터는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uiryeong.familynet.or.kr/center/) 또는 전화(055-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