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3월 말 예정된 진해군항제를 맞아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3월 7~1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진해군항제 기간 이충무공 승전 행차 모습. 창원시

종이형이 아닌 모바일형만으로 규모는 100억 원이다.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며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0년 이전 출생자는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 가능하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살 수 있다.

다만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3월 7일 구매하지 못한 시민은 10일에도 구매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