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의령군민공원 특설무대에서 제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기념 ‘군민 화합 대잔치’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해성, 마이진, 안성훈, 장예주, 박천음·최지안 등 다양한 음악가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식전공연은 가수 김은주·장예주, 바이올리니스트 안형수, 그리고 소리사랑예술단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 의령어린이합창단, 리치합창단은 의령 출신인 이수인 작곡가의 '앞으로’, ‘둥글게둥글게’ 등을 불러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 화합 대잔치로 의령군민공원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을 홍보하고, 군민이 즐거워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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