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지난 1일 4% 가까이 폭락하며 '검은 금요일'을 연출한 이후 4일 개장에서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0.16% 내린 3114.27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0.13% 오른 773.83으로 출발했다가 장 초반 하락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은 11.4원 급락한 1390원 개장했다.

코스피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변경과 관련해서는 반대 국민청원이 1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