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기자
승인
2022.03.02 14:47 | 최종 수정 2022.03.02 15:26
의견
0
경남 사천시는 '2022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한 4대 분야, 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4대 분야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지원 ▲소극행정의 예방·근절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다.
우선적으로 시는 혁신법무담당관을 적극행정 책임관으로 지정해 적극행정을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비롯해 올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총괄 운영을 맡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발굴한다.
또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으로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점검 및 엄정 처리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혁신법무담당관은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이 먼저‘인 시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