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KAI 나눔, 행복 사천’, 혼자 사는 어르신 찾아 사회공헌활동

관내 취약계층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 제작 전달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4.25 18:47 | 최종 수정 2022.04.25 22:47 의견 0

㈜한국항공우주산업 임직원 및 가족으로 구성된 KAI나눔봉사단은 "지난 23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KAI 나눔, 행복 사천’ 4월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KAI나눔봉사단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드릴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사천시 제공

이날 4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드릴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 50개를 제작했다.

비누 꽃으로 만든 카네이션은 아름다운 모양뿐 아니라 은은한 향기로 방향제 효과까지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

KAI나눔봉사단이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사천시 제공

KAI 나눔, 행복 사천은 지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제작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KAI에서 후원하고 KAI나눔봉사단이 참여해 활동을 진행하며, 경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제작된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 50개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천읍, 벌용동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로 따뜻한 어버이날을 맞이하길 바라며,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