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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민주당 경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결정

1번 한상현 함양군도시재생센터 코디네이터
2번 유형준 한국노총경남본부 수석부의장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5.02 02:41 의견 0

민주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공민배)는 1일 경남도의회 비례대표 순위 결정 결과를 발표했다.

비례대표 1번은 한상현 함양군도시재생센터 코디네이터, 2번은 유형준 한국노총경남본부 수석부의장, 3번은 신순정 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사무관, 4번은 민호영 전 노무현재단 경남 사무처장, 5번은 심경숙 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6번은 신지훈 전 경남청년센터장으로 결정됐다.

왼쪽부터 한상현·유형준·신순정

왼쪽부터 민호영·심경숙·신지훈

비례대표 1번을 받은 한 후보는 함양군 출신으로 김해 야간학교 교사, 김해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사회 문제에 깊은 이해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후보는 경남 서북부권에서 30년 만에 민주당 광역의회 비례대표 1번을 받았다.

비례대표 2번 유형준 후보는 한국소니전자노동조합위원장, 한국노총경남지역본부 수석부의장, 경남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을 거치는 등 노동계의 두꺼운 지지를 받고 있으며 노동 현안 전문가로 손꼽힌다.

한편, 이날 비례대표 순위 선정은 후보자들이 정견 발표를 한 다음 경남도당 상무위원과 지역위원회에서 추천한 권리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로 순번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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