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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신안동 자율방재단, 봄축제 손님맞이 환경정비

남강하천변 주민편의시설 방역 활동도 병행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5.02 10:52 | 최종 수정 2022.05.02 14:52 의견 0

경남 진주시 신안동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8일 제21회 논개제 및 봄축제를 앞두고 진주를 찾아올 손님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진주를 자랑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인안 남강둔치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의 자랑 중 하나인 신안동 음악분수대의 편의시설에 방역 작업과 환경 정비를 하고 신안 남강둔치 1km 구간의 환경 정비를 끝으로 이날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삼락 신안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제21회 논개제를 맞이해 진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진주를 알리고자 환경정비를 했다"며 "축제 기간에도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해 손님들이 떠날 때 진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개제는 올해 제21회를 맞이하며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의암별제, 실경 역사 뮤지컬인 ‘의기논개’, 교방행렬 등 43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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