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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1분기 매출 311억원 전년동기 대비 15.2%↑

별도기준?매출?311억원,?영익?100억원

정기홍 기자 승인 2022.05.13 17:04 의견 0

한글과컴퓨터는 13일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311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2%, 8.8% 성장한 수치다.

최근 공공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 되면서 웹오피스 매출이 증가했으며, B2B(기업 간) 신규 고객도 지속 증가해 매출액과 함께 이익도 크게 성장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900억원, 7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종속사인 한컴MDS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편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한컴라이프케어의 손실 발생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한컴은 올해 ‘글로벌-데이터-서비스’ 중심의 전략 기조 아래 ▲글로벌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 ▲데이터 분석 기술 역량 강화 ▲신규 서비스 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 로드맵을 추진하다.

또 종속사 및 그룹사와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수익성 제고뿐 아니라 신사업의 효율성 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한컴 관계자는 “상반기에 NHN과 함께 한컴두레이를 통한 클라우드 협업플랫폼 성과를 가시화하고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한컴오피스의 구독서비스 전환, SaaS 사업 강화 등을 통해 한컴의 새로운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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