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진 갑질’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적합도 조사에서 '부적합'이 60.2%로 나왔다. ‘적합’은 32.2%였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방송의 제21대 국회 '300인의 희망인터뷰'에 나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겸손'과 '낮게' 등의 낱말이 나왔다. 국회방송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강 후보자 적합도는 60.2%였다.
응답자의 44.6%가 ‘매우 부적합하다’고 답했고 ‘부적합하다’는 15.5%였다.
‘매우 적합하다’는 13.2%, ‘적합하다’는 19.0%로 나타났다. ‘모름’은 7.7%다.
조사는 ARS(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8%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