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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벌써 익은 청보리'···경남 함양 '상림공원 청보리밭' 타작 모습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5.25 22:39 | 최종 수정 2022.05.26 01:46 의견 0

남녘엔 벌써 청보리가 익었다.

25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경관단지에서 콤바인이 누렇게 익은 청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옛날로 치면 타작을 하는 것이다.

청보리 수확은 5월 말~6월 초에 하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빠르다.

콤바인이 누렇게 익은 청보리를 수확 중이다. 함양군 제공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둔 청보리밭 모습. 20일 새 보리밭 색이 변했다. 함양군 제공

어린이들이 찾았던 20여일만에 누렇게 익어 수확을 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드론으로 찍은 누른 보리 들판. 함양군 제공

가장자리에서부터 머리를 깎듯 보리 수확을 하는 콤바인 모습. 여럿이 울력으로 낫으로 베고, 새참을 함께 먹던 옛 모습이 아쉬운 듯이 스친다. 함양군 제공

상림은 통일신라시대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함양군 옛 지명) 태수로 있을 때 조성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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