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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어려운 저작권 문제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1인기업 및 중소기업 대상 저작권 지원체계 구축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연계 저작권 서비스 수요 대응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5.29 23:25 의견 0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저작권 관리에 취약한 중소기업, 1인기업, 예비창업자,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종사자의 저작권 분쟁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도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는 문화예술 및 콘텐츠 분야 저작권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법률 및 전문가 멘토링 제공, 맞춤형 저작권 교육, 기존에 등록된 저작물의 시제품 또는 홍보물 제작지원 등 저작권 관련 서비스를 도내 다양한 저작권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저작권 상담, 교육, 컨설팅을 중심으로 총 187건, 538명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 이용은 현장방문(김해시 관동로14,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내), 온라인 신청(www.copyright.or.kr/kcc/scps/main.do)으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055-230-8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도민들의 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경남저작권서비스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진흥원장은 "저작권 관련 상시 지원 체계를 확립해 저작권에 취약한 1인기업 및 중소기업, 문화예술인과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도내 창작자의 저작권인식 및 보호와 분쟁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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