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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바르게살기협의회, 양파수확 일손돕기 나서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09 13:14 의견 0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는 양파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임원과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읍 정곡리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마무리 하는데 손을 보탰다.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회원들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김인관 회장은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욱더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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