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국토부, '창원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업무협약
여좌동, 충무동, 태백동 일원 구도심 문제 해소 모델 마련
2024년까지 260억 투입, 시민생활 밀착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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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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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국토교통부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창원산업진흥원, SK텔레콤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만들어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국토부 자문 등을 거쳐 협약을 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진해구 여좌동, 충무동, 태백동에 교통, 환경·에너지, 보건·복지, 거버넌스 활성화 4개 분야 11개의 시민생활 밀착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각각 120억 원, 민간투자 20억 원 등 26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11월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거쳐 12에 착공할 예정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시민생활 밀착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 진해 구도심의 문제 해소를 위한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