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올해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개선 사업비 지원··시설 개선비 최대 70%, 350만 원
4~15일 우편 및 방문 신청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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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17:40 | 최종 수정 2024.04.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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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4일부터 먹을 거리 안전 제공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4년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음식점 15곳으로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 시설 ▲주방기기 등을 교체하거나 도색, 청소비 등 시설 개선비의 70%(자부담 30%)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현장 방문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식품진흥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심사평가 기준에 따라 5월 8일에 최종결정 된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업소 중 영업장 면적이 100㎡ 이하이면서 영업기간이 2년을 넘긴 업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 위생과(055-749-8677)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업소에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식품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