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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올해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마무리

59명 수료, 19명 조기취업 성과…전원 취업 위해 적극 지원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7.10 15:15 의견 0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일 노인토탈케어전문가 과정을 마지막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2022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업체의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됐다. 회계사무 실무자, 병원현장 실무자 , 노인토탈케어 전문가 과정 등 총 3개 과정에 64명을 모집해 지난 4월 개강해 이날 노인토탈케어전문가 과정 수료를 끝으로 모두 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노인토탈케어전문가 수료식 모습. 진주시 제공

교육 과정을 통해 ITQ, 전산회계 등 전문자격증 취득은 물론, 간호조무사 및 노인토탈케어전문가 현장 실무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기간 중 19명이 조기 취업되는 등 구인업체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한 수료생은 “교육 내용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로 알차게 진행돼 큰 도움이 됐고, 막연한 두려움에 취업할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자신감도 생겼다”며 진주새로일하기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 전원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협력망 등을 통해 진로 설계 및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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