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GNU) 의과대학 의학과 이경원 교수가 경상국립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출연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05년 3월 경상국립대 전임강사로 부임해 박사학위를 경상국립대에서 취득했다.

이경원 교수가 경상국립대 대학발전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제공

평소 의과대학장으로부터 발전기금 기부 이야기를 많이 들어온 이 교수는 5월 24일 2022년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0차 정기 심포지엄에서 받은 ‘보령학술상 우수상’ 상금을 희사했다.

이 교수는 “상금을 좋은 일에 쓰고 싶었다. 경상국립대가 더 발전해서 우리 사회와 지역에 선한 역할을 하는 대학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의과대학도 열심히 노력해 지역 보건과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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