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민선 8기 첫 회의이자 2022년 3분기 정례회를 가졌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분기 1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 모습. 진주시 제공

이날 정례회는 참석 기관장 인사,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주시는 10호광장 주변~평거주공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2022 진주 뮤직페스티벌 개최,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이해 및 협조를 당부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여름휴가철과 맞물려 재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폭염‧태풍‧집중호우 등에도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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