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 거둔 교수?7명,?강사?5명 선정
우수 강의 사례 및 강의 비법 등을 주제로 강연 예정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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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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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GNU)는 11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관리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해 진행했다.
경상국립대는 탁월한 교수 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로 상을 주고 있다. 올해부터 전임교원에게는 개척강의상을, 강사에게는 우수강의상을 준다.
올해 1학기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부 랜들 워런 그린(Randall Warren Green) 교수, 사회과학대학 아동가족학과 김종훈 교수 ▲이공 계열에 공과대학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이성진 교수, 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영주 교수, 환경산림과학부 김현 교수, 융합기술공과대학 융합전자공학부 임영훈 교수 ▲의학 계열에 약학대학 약학과 안미정 교수 등 7명이 선정됐다.
우수강의상 수상자는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에 법과대학 법학과 배명이 강사, 사범대학 교육학과 하아영 강사, 일어교육과 김은희 강사 ▲이공‧의학 계열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공재훈 강사, 본부대학I 기계융합공학과 이장호 강사 등 5명이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해준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끊임없이 새로운 강의 방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동료 교수들과 공유하여 우리 대학교의 강의 수준을 높여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올해 하반기 중에 우수한 강의 사례 및 강의 비법 등을 주제로 수상 강연을 하여 우수 강의 방법을 학내 구성원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