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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국내외 콘텐츠 마케팅 지원기업 9개사 선정

IFA 2022 독일베를린 전시 등 국내외 마케팅 지원
마케팅 전략 수립서 실전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16 22:29 의견 0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은 산하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2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선정 심사 결과, 최종 9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11일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1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심의,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남도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주)메가플랜 ▲주식회사 알리아스 ▲주식회사 플렉시블 ▲메이커에듀 ▲㈜피플앤스토리 ▲주식회사 킥더허들 ▲플레이메피스토왈츠 ▲㈜크리스피 ▲부에노컴퍼니 등 9개 기업이다.

센터에서는 메가플랜의 'O2O 서비스', 크리스피의 'Meta-Cube', 플레이메피스토왈츠의 멀티플랫폼게임인 '하루와 이상한 세계'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IFA 2022 독일베를린 전시와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 Arch Summit 2022, 킥스타터 캠페인 참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알리아스의 메이크업 영상 플랫폼인 'VVIT', 메이커에듀의 클라우드 기반 문서협업 시스템인 '꾸럼e', 플렉시블의 신진아티스트 소개 및 작품 거래 플랫폼인 '크래킷'의 국내 마케팅을 위해 K-Beauty Expo Korea 2022,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2022 AI KOREA박람회 등 국내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또 피플앤스토리의 웹툰IP와 율하카페거리를 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툰빌', 킥더허들의 '시트루 아르기닌', 부에노컴퍼니의 위치 기반 전국 마트 할인정보 서비스인 '마트 장보고'의 스마트 홍보를 위해 SNS 마케팅, 인플루언서 활용 기획 라이브를 돕는다.

센터는 9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에서부터 실전 마케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기업들의 성장발판 마련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영덕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비즈니스 트렌드를 앞장서 이끌고 있는 현장의 전문가들을 기업과 연결함으로써 도내 콘텐츠기업의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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