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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거점공간 경남 의령의 청춘마실방앗간 드디어 문을 열다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19 21:16 의견 0

경남 의령군 상동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든 청춘마실방앗간이 지난 16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업식은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라 생략했으며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방문해 개업을 축하했다.

오태완 군수가 음식을 맛보며 격려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일명 청마방으로 불리는 청춘마실방앗간은 지난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조성된 주민 거점공간으로 의령 청년 3명이 참여한 왕띠협동조합과 계약해 위탁운영한다

청마방은 떡 판매와 더불어 점심 때 식당을 운영하며 2~3가지의 떡과 라면을 팔고 있으나 향후 다양한 특화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접한 카페 왕띠와 상동 어울림광장이 자리하고 있어 먹고 마시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모두 갖춰진 상동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잘 운영되어 주민과 도시과 활력이 넘치는 동네가 되기를 기대하며, 특히 의령 청년들의 청년창업에 희망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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