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함양'사랑 간담회 개최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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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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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는 지난 18일 고령화 및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놓인 고향 함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군과 재외향우가 소통하며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향사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진병영 함양군수, 노명환 군향우회 연합회장, 박용운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향우연합회 임원과 지역별 향우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산삼축제의 개최, 고향사랑기부금 등 당면 현안은 물론 향후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명환 연합회장은 “고향사랑 간담회에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들의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고향 함양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향우회 연합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