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범죄로부터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생계지원금 전달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9.04 21:14 | 최종 수정 2022.09.04 21:15
의견
0
경남 진주경찰서와 진주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는 2일 경찰서장실에서 범죄 피해로 고통받고 있던 피해자에게 빠른 피해 회복과 사회 복귀를 바라는 뜻에서 생계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창열 서장은 “각박한 세상에 개인의 이익을 떠나 무한봉사를 실천하는 진주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에 감사를 표하고 범죄 피해를 입고 힘들어하는 피해자에게도 빠른 피해회복과 용기를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진주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하치상 위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에 적극 협력해 진주 지역에서는 범죄 피해로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는 지난 2011년 3월 분야별(의료·법률·상담·현장)로 지역 사회의 덕망 있는 인사들이 참여해 활동하는 순수 민간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