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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12호 태풍 '무이파' 세력 키우며 온다…국내 영향 10일 늦게 판단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9.09 10:16 | 최종 수정 2022.09.09 14:54 의견 0

기상청은 9일 오전 10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200㎞ 해상에서 발생(8일)한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의 진로를 발표했다.

무이파는 현재 '중' 세력으로, 오키나와 남쪽 1000km 해상에서 서북진 하고 있다.

태풍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 4단계로 나뉜다.

무이파는 북서진 하면서 '강'으로 세력을 키워 10일 오후 9시엔 오키나와 남남서쪽 580㎞ 해상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무이파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지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무이파는 마카오가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매화'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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