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청년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청년주간행사 17~23일
기념식은 17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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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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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오는 17일 ‘청년의 날 기념식’과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2020년 청년기본법에서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는 9월 17일이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17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의 ‘청년에게 전하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 영상’과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적인 하루를 살아가는 ‘청년의 하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홍보 UCC 공모전 시상 및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권익 증진에 공헌한 유공 청년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 2부 행사로 진행되는 ‘홍석천 특별 강연’에서는 청년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창업스토리와 긍정 에너지를 창원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또 17~23일 청년주간에는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 ‘청년창작뮤지컬 공연’, ‘창원청년작가 전시전’, ‘부크타카 북토크’, ‘휴먼라이브러리 인 창원’, ‘글쓰기 특강’ 행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청년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 청년의 날 기념식 및 홍석천 강연’은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는 청년과 시민들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 > 모집신청접수) 또는 온라인(https://bit.ly/청년의날 참가신청)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청년이 없는 도시의 미래는 없다”며 “‘청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청년들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