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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청엑스포조직위, 한의계와 업무협약(MOU)

동의대 한의학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대한통증매선학회와 업무협약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04 13:56 의견 0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한의대학, 한방병원 등 한의계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재)산청엑스포조직위가 지난 1일 동의대 한의학과와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조직위는 산청한방약초축제장 내 엑스포 홍보관에서 지난 1일 동의대 한의학과와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2일 대한통증 매선학회, 3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내·외에 동의보감 및 전통한의약 브랜드가치 향상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엑스포 행사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는 물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기관·단체인 동의대 한의학과, 대한통증 매선학회,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는 산청한방약초축제(9월 30일~10월 10일) 기간 중 무료 한방 체험을 할 수 있는 혜민서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김종원 동의대 한의학과대학 학장은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는 전통 한의약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좋은 기회이며 한의계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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