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산청엑스포조직위-산청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홍보관 운영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에 총력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6.06 20:36 | 최종 수정 2022.06.06 20:42 의견 0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조직위와 산청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조직위는 'korea Herb & Cosmetic'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산청의 약초를 활용한 한방화장품 전시와 화장품 만들기 체험 이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근 관광 트렌드와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중이 모이는 각종 축제,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들에 참여해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인 내년 9월 15일~10월 19일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열린다.

산청군은 또 산청 약초로 만든 화장품을 소개하는 독립부스를 운영,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홍보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 지정 축제다.

한편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했다.

지역축제홍보관, 비즈니스관, 지역축제콘텐츠관 등이 운영됐으며 부대행사로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축제포스터 갤러리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