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동의보감 사생대회’ 성황···약초축제 소재 작품 그려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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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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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실시한 ‘동의보감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김인관)가 주관했다.
대회는 유아 및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 등 294명이 참가해 축제 전경, 약초, 축제 프로그램 등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냈다.
영예의 대상은 이다혜(산청초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신등어린이집 박지민, 삼장초교 정지훈, 도산초교 백승현이 차지했고 우수는 아이사랑어린이집 이지윤, 단계초교 서찬형, 산청초교 서혜진, 산청초교 오새린, 생비량초교 정지혜, 산청초교 이시현에게 돌아갔다.
심사 결과는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입선된 우수작품은 오는 10일까지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일상회복의 바람을 담은 많은 인원이 대회에 참여했다”며 “작품 감상을 통해 산청한방약초축제 향기와 동심 세계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