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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부울경 날씨···거창·함양·합천 올해 첫 한파주의보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17 19:15 | 최종 수정 2022.10.18 03:44 의견 0

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 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 하지 않은 틀입니다.

부산기상청은 경남 북서 내륙(거창, 함양, 합천)에 17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효 했습니다.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8일)은 오늘(9.9~16.8도)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전망입니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는 0도 이하)가 되겠으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습니다. 18일 새벽에 경남 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19일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얼 전망으로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풀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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