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경남 함양 땅에도 다다랐다.

지난달 29일 강원도 설악산 정상에 올해 들어 가장 먼저 단풍이 들었다. 첫 단풍이 들었다는 것은 전체의 20%가 울긋불긋해질 때를 말한다. 단풍은 어른의 느린 걸음으로 남하한다고 알려져 있다.

26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벽송사 단풍길에서 관광객들이 곱게 물든 단풍색 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이상 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