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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창원단감로’ 명예도로명판 설치

세계 1위 창원단감 명예도로에 이름표 달아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0.29 12:25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명예도로명 ‘창원단감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판 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창원단감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기업유치,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7일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예도로명은 ‘창원단감로’다.

창원단감로에 명예도로명판이 설치된 모습

이상 창원시 제공

창원단감로는 의창구 동읍 주남삼거리~북면 신촌회전교차로까지 15km구간에 부여되었으며 명칭은 오는 2027년 10월 6일까지 사용된다.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창원단감축제’를 맞아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창원단감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창원단감은 올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성과 우수성이 뛰어나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명예도로명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창원단감을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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