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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13일 밤부터 기온 '뚝'···쌀쌀한 날씨 당분간 지속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13 14:53 | 최종 수정 2022.11.14 09:32 의견 0

일요일인 13일 부울경 지방은 새벽과 오전에 비가 그친 뒤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따라서 14일은 기온이 10도 정도 뚝 떨어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쌀쌀하겠다.

13일 늦가을 서리를 맞은 호박잎 가운데 늙은호박이 덩그렇게 드러나 있다. 14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질 전망이다. 정기홍 기자

부산기상청은 13일 부울경 지방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14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정도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13일 아침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0도, 경남 12~19도였고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9도, 경남 4~10도를 보일 예정이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울산 6도, 경남 0~7도로 쌀쌀한 날씨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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