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사천시, 제27회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 2명, 도지사 표창 2명 수상

대통령포상 1명, 국무총리포상 1명, 도지사표창 2명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1.17 22:32 의견 0

경남 사천시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포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천시 농업인과 담당공무원이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통령포상, 국무총리포상, 도지사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사천시 농업인과 담당공무원이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대통령포상에는 콩의 생산성 향상, 타작물 면적 확대 등의 공로로 방현주 (사)한국국산콩생산자연합회 경남지부 부회장이 받았다.

국무총리포상은 딸기 우량묘목 재배기술 지도 및 보급 확산, 우수 농촌체험공간 지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이현순 그리운순이농원 대표가 받았다.

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 김정우, 사천시 농축산과 김정옥 주무관이 농업발전 유공자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온 농업인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