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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속보] 한국, 가나에 후반전 2-3으로 뒤진채 진행 중

전반에 주도하다가 순식간에 두 골 내줘
후반 시작과 함께 10여분만에 두골 넣었지만 다시 골 허용

정기홍 기자 승인 2022.11.28 22:56 | 최종 수정 2022.11.28 23:50 의견 0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다스코스 가나와의 H조 예선리그 2차전 전반에서 두 골을 내주면서 0-2로 끌려가다가 후반 시작과 함께 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23분에 역전골을 허용해 3-2로 뒤지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가나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전반에서만 7차례의 코너킥을 얻으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가나의 '모하메드 살리수'선수가 골을 넣는 장면

하지만 가나의 역습에 한골을 내준 뒤 수비진이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한 골을 더 내줬다. 전반 24분 가나의 모하메드 살리수(영국 사우샘프턴)와 전반 34분 모하메드 쿠두스(네덜란드 아약스)에게 골을 허용했다.

가나의 '모하메드 쿠두스'선수의 해딩골을 넣는 장면

후반전에서는 이강인을 투입해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조규성이 연속 헤딩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23분에 가나에 역전골을 허용했다.


후반 경기는 난타전으로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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