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함양군4-H 김유준 회장, 경남4-H대상 본상 수상

청년농업인 발굴, 청년4-H회의 활성화, 청년농업인 소득증대 앞장 등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17 23:25 의견 0

경남 함양군4-H연합회 김유준(30) 회장이 제42회 경남4-H대상 청년4-H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남4-H대상은 매년 (사)경남도4-H본부가 주관하고 ㈜경남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이 후원해 4-H활동이 우수한 인원을 선발한다.

함양군 제공

올해는 분야별 대상 2명, 본상 6명, 공로상 5명 등 총 13명이 선정이 됐으며 이번 시상에서 김유준 회장이 청년4-H부문 본상을 받았다.

함양군에서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대상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올해엔 본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유준 회장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함양군4-H연합회에 가입 후 사무국장, 경남도 연합회 임원을 거쳐 2021년에 함양군4-H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청년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공동학습포 활동, 과제교육 등을 추진해 청년4-H회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함양군4-H연합회 유강현 부회장은 4-H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함양군4-H회의 활동이 해마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