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24일 경남 서부내륙에 눈···진주 아침최저 영하 10도, 체감은 더 내려가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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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3 20:44 | 최종 수정 2022.12.25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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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 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를 하지 않은 틀입니다.
전국이 역대급 강추위로 꽁꽁 얼었습니다. 호남-충청의 폭설은 물론 경남 서북부에도 눈이 많이 왔습니다.
부울경 주말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24일(토) 새벽 한때 경남 서부내륙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문제는 한파입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훨씬 낮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진주가 영하 10도, 창원과 울산 영하 9도, 부산은 영하 8도입니다. 부울경에서는 매우 추운 날씨입니다.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고, 가축도 강추위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참고로 평년 이맘 때 주말의 평균 기온은 최저 -6.1~1.6도, 최고는 6.9~10.0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