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내년도 해양수산 분야 보조사업 접수
내년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접수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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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0:39 | 최종 수정 2022.12.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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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내년도 해양수산 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2024년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어업인, 어업인 단체, 수협,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등이 대상이다.
대상 사업은 내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중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사업’ 등 총 30개 사업에 약 42억원 규모이며, 2024년도는 신규 사업을 포함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내년도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별로 제반 서류를 검토한 후 오는 2월 말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또 2024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위한 신청은 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경남도를 경유해 국·도비 예산 계상 신청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sacheon.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해양수산 보조사업을 꼭 필요로 하는 어업인 및 수산인들이 사업 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기관·단체(수협, 어촌계 등)와 및 읍면동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