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석전동 육교 철거에 따른 삼호로 교통통제
17~18일 삼호로 양뱡향 부분통제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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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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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마산회원구 석전동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 착공한 석전동 인도교 설치가 지난 12일 마무리돼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교 개통에 따라 지난 1993년 준공해 30년간 옛 석전1・2동을 연결해오던 보행 육교는 철거에 들어간다. 철거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이뤄질 계획이며 석전지하차도에서 서마산IC교차로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이상인 건설도로과장은 “서마산IC의 통과 관문인 석전동 인도교는 아이들과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