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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욱관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오는 19일까지 연장 운영

가족들과 함께 동계스포츠 즐기는 공간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2.05 14:07 | 최종 수정 2024.12.16 13:57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 남측 광장에 개장한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호응으로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된다고 밝혔다.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1월 31일 기준 3만 2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으며, 폐장일까지 5만 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야외스케이트장에서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야외스케이트장이 가족들과 함께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당초 12일까지 운영계획이었던 것을 19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주말 오후 8시)까지이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당일 현장입장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많은 성원으로 연장 운영된다”며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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