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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오는 19일까지 연장 운영

가족들과 함께 동계스포츠 즐기는 공간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2.05 14:07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초전동에 개장한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호응으로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된다고 밝혔다.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은 1월 31일 기준 3만 2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으며, 폐장일까지 5만 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야오스케이트장에서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야외스케이트장이 가족들과 함께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당초 12일까지 운영계획이었던 것을 19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주말 오후 8시)까지이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당일 현장입장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의 많은 성원으로 연장 운영된다”며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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