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23년 청원경찰 및 공무직근로자 채용 시험’ 최종합격자 44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4~6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체력검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진주시청사. 진주시 제공

최종 합격자 연령층은 △20대 4명(9%) △30대 14명(32%) △40대 19명(43%) △50대 7명(16%)이며 성별로는 남자 23명(52%), 여자 21명(48%)이다.

합격자들은 신체검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 절차를 거쳐 3월 중순부터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된 필기시험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직종별 전문분야 자격을 소지한 우수한 인재들이 합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