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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칩...평년보다 2~10도 높아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06 09:49 | 최종 수정 2023.03.06 11:00 의견 0

오늘(6일)은 절기 상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는 경칩이다. 산과 들의 대지에는 봄기운이 완연하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평년(최저 -3~4도, 최고 11~13도)보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 높겠다. 경남 내륙에서는 아침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에는 20도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커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금개구리 모습. 정창현 기자

이날 오전 8시 기온은 경남 0~7도, 부산 8도, 울산 5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경남 16~20도, 부산 17도, 울산 18도로 전날(15~18도)보다 1~3도, 평년(11~13도)보다 4~8도 높겠다.

7일에도 6일과 비슷하겠다. 아침기온이 경남 0~7도, 부산 9도, 울산 5도로 평년(-3~4도)보다 2~5도 높고, 낮기온은 경남 16~22도, 부산 18도, 울산 20도로 평년(11~13도)보다 4~9도 높다.

8일은 6~7일보다 더 포근해진다.

아침기온이 경남 1~8도, 부산 11도, 울산 8도로 평년(-2~4도)보다 3~7도, 낮기온은 경남 16~21도, 부산 18도, 울산 20도로 평년(11~13도)보다 4~10도 높을 전망이다.

대기는 매우 건조해 산불을 조심해야 한다.

창원 김해 양산 밀양 창녕 의령 진주 합천 산청 거창 함양 등 경남 내륙과 부산, 울산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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