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하동 진교초교, 학교폭력 STOP 어깨동무 활동 전개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14 10:30 | 최종 수정 2023.03.15 03:25 의견 0

경남 하동 진교초등학교(교장 김희자)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13일 등교시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울림 교육주간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운영 중이다. 진교초교는 학기 초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전개 등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학교 폭력에 대처하는 역량을 길러 폭력 없는 학교공동체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예방 퀴즈를 내고 있다.

전교학생회와 또래 상담자가 주관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은 아침 등굣길 학교 정문에서 친구들이 맞이하며 '누구나 STOP!', '언제나 STOP!', '어디서나 STOP!', 모두가 STOP’ 등 학교폭력 STOP 4대 슬로건 구호를 외쳤다.

그리고 학교폭력예방 퀴즈를 내고 퀴즈를 맞춘 학생들에게 우정의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치며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의지를 다졌다.

하동 진교초교에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 하동군 제공

또 학부모·교직원·진교파출소 경찰관이 함께 동참해 학교폭력예방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성폭력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한 학교 구축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학교폭력전담기구 위원이자 캠페인에 참여한 박혁란 학부모는 “학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