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박칠규 두산에너빌리티 전무 취임
제19차 정기총회…감사에 한국철강 최상철 상무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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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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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박칠규 두산에너빌리티㈜ 전무가 취임했다.
창원국가산단 공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김성우 회장의 후임에 박칠규 회장을 선임했다.
감사는 한국철강 최상철 상무가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현대로템 정보근 공장장, 부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김경원 상무와 세아창원특수강 성지경 전무가 선임됐다.
창원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는 회원사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만든 경제단체이다.
산단 내 일정 규모 이상의 대‧중견 기업들이 참여하며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2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고문, 창원시장은 자문위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과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은 특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