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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비 왔다고요?"···부울경은 지금 대기 건조, 울산 건조특보 발효 중

더경남뉴스 승인 2023.04.08 11:41 | 최종 수정 2023.04.08 20:34 의견 0

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 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 하지 않은 틀입니다.

<특보 현황>

○ 건조주의보: 울산

○ 풍랑주의보: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해제 예고:8일 밤21~24시), 동해남부 남쪽먼바다(해제 예고:9일 새벽03~06시)

<건조 현황과 전망>

○ (현황) 현재(8일 10시) 건조특보가 발효된 울산은 실효습도가 40% 내외로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부산과 경남 내륙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습니다.

* 주요 지점 실효습도 현황(8일 10시 현재)

- 삼동(울산) 38%

* 실효습도: 수일 전부터의 상대습도에 경과 시간에 따른 가중치를 줘 산출한 습도,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함.

○ (전망, 유의사항)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발효된 울산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부산과 경남내륙도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유의사항)

오늘(8일) 부산, 울산, 경남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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