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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 남강 수중 정화활동···남강 쓰레기 약 1t 수거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25 22:00 의견 0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회장 주재덕)는 24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 둔치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했다.

9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정화활동에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회장 서희석)와 한국사단법인 부인회 진주지회(회장 허인숙) 및 진주시 수난전문 의용소방대(대장 고영규) 등도 함께했다.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 회원들이 남강 수중 쓰레기를 건져올리고 있다.

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남강 수중정화 및 환경감시활동을 비롯해 각종 행사 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는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로,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남강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은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 둔치를 시작으로 천수교까지 진행됐으며, 모터보트 3척과 스쿠버 장비 등을 동원해 남강 둔치 및 수중 쓰레기 약 1t가량을 수거했다.

주재덕 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장은 “깨끗한 남강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맑고 깨끗한 남강을 보존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추가사진

이상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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