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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아시아역도대회]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앞두고 남강 수중정화 활동

지난 28일 남강 쓰레기 1t 수거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4.30 10:17 | 최종 수정 2023.05.04 06:11 의견 0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지난 28일 내동면 방면 희망교 일원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강 수중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회장 서희석)와 진주보건대 교직원 및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남강 수중정화활동 봉사자들이 남강 둔치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남강 수중정화 및 환경감시활동을 비롯해 각종 행사 시 교통안전 활동을 하는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다.

이날 행사는 5월 3일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남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내동면 방면 희망교 아래 남강둔치를 시작으로 남강댐 부근까지 정화활동이 진행됐으며, 모터보트 3척과 스쿠버 장비 등을 동원해 남강 둔치 및 수중 쓰레기 약 1t가량을 수거했다.

남강 수중정화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 진주시 제공

주재덕 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장은 “깨끗한 남강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맑은 남강을 보존하는 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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