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정찰위성' 군사적 효용성 전혀 없어"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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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0:33 | 최종 수정 2023.07.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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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5월 31일 발사 후 서해에 추락한 '우주발사체' 일부를 인양해 분석한 결과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5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공지를 내고 "북한의 우주발사체와 위성체의 주요 부분을 인양해 한미 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은 "잔해물 낙하 구역을 설정한 뒤 해군 함정, 항공기, 심해잠수사 등을 투입해 36일간의 탐색 및 인양작전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