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부산, 경남남해안, 남해상에 짙은 안개, 안전사고·교통안전 유의
더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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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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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특보 현황>
○ 폭염주의보: 울산, 경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함안, 창녕,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안개 현황과 전망>
○ (현황) 현재(19시), 부산, 울산, 경남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부산(영도), 경남남해안(통영, 거제)에는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고, 그 밖의 해안에도 1~3km의 엷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9일 19시 현재, 단위: m)
(육상) 매물도(통영) 140 영도(부산) 200 서이말(거제) 470 울기(울산) 1600 간절곶 2900
(해상) 작도 140 욕지항 790
○ (전망, 유의사항) 당분간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 당분간 남해상과 동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